칼륨 수치 낮추는 방법, 칼륨 낮추는 음식 선택 기준

칼륨 수치 낮추는 방법은 약보다 ‘식단 조절’이 핵심입니다.

칼륨은 거의 모든 식재료에 포함되어 있지만, 조리법과 섭취량에 따라 수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칼륨 수치 낮추는 방법,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칼륨 수치가 높다고 진단받았을 때 가장 먼저 고민되는 건 “어떻게 낮추느냐”입니다. 약을 복용하면 되는 건지, 운동을 더 열심히 하면 되는 건지 막막해지기 쉽죠.

하지만 칼륨 수치는 단순히 약으로 조절되기 어려우며, 식사 내용과 조리 방법이 훨씬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칼륨은 모든 음식에 들어있다

칼륨은 세포 안에 존재하는 기본적인 전해질로, 사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음식에 들어 있습니다.

특히 녹황색 채소나 과일처럼 ‘건강식’이라고 알려진 음식에도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음식을 먹느냐보다 ‘얼마나 먹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식이조절이 가장 중요한 이유

칼륨 수치를 낮추는 약은 효과가 아주 제한적입니다.

대체로 장을 통해 칼륨이 흡수되기 전에 일부를 배출하는 방식이지만, 이걸로 수치를 획기적으로 낮추긴 어렵습니다. 결국 핵심은 음식 섭취량을 조절하고, 조리법을 바꾸는 데 있습니다.

 

칼륨 낮추는 조리법 “물에 담그기와 데치기”


칼륨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잘 녹습니다.

따라서 칼륨이 많은 채소류는 조리 전 물에 오래 담갔다가 데쳐서 섭취하면 수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하루 정도 물에 담갔다가 가볍게 데치면 칼륨이 최대 40%까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후 물기를 꼭 짜서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의외로 조심해야 할 음식들

흔히 건강식이라고 생각되는 음식 중에도 칼륨 함량이 높은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통곡물은 껍질에 칼륨뿐 아니라 인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신장질환자에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나물, 생채, 생야채 등도 마찬가지로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무조건 좋다고 판단하면 곤란합니다.

 

고춧가루와 매운 음식

말린 고추는 칼륨이 농축된 형태입니다.

고춧가루는 고추의 수분을 날려 칼륨 밀도를 높인 것이기 때문에, 김치국물처럼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칼륨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특히 김치나 국물 요리처럼 국물까지 함께 먹는 경우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과 해조류

말린 해조류는 칼륨이 매우 많은 식품입니다. 김은 그대로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체내 칼륨 흡수량이 상당히 높을 수 있습니다.

특히 김밥을 자주 먹는다면, 김 자체에 들어 있는 칼륨뿐 아니라 속재료까지 더해져 총 섭취량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다시팩, 국물 요리

마른 멸치, 다시마, 새우 등으로 만든 다시팩은 국물에 칼륨을 고스란히 녹여냅니다.

조리 후 국물을 마시는 방식이라면, 칼륨을 그대로 섭취하는 셈입니다. 실제로 국수나 우동 국물을 마시지 않아도, 그 국물이 다시팩으로 우려졌다면 칼륨이 많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운동이 칼륨 수치에 영향을 줄까?


운동은 건강에 좋지만, 칼륨 수치 조절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격렬한 운동은 근육 세포가 손상되며 내부의 칼륨이 혈중으로 유출되기 때문에 수치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칼륨혈증 환자라면 운동 강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는 보조 수단일 뿐

칼륨 수치를 낮추는 약도 존재하지만, 모든 걸 약에만 의존해선 안 됩니다. 약물은 장에서 칼륨 흡수를 막아 배출을 돕지만, 근본적으로는 음식 섭취량 조절이 먼저 선행돼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약을 복용하면서도 식단을 관리하지 않으면 칼륨 수치는 여전히 높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칼륨 수치를 낮추는 식단의 요령

칼륨이 높은 식재료라도 먹는 양을 조절하고 조리법을 바꾸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칼륨 함량이 적은 식품을 중심으로 구성하되, 적은 양을 자주 나눠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생야채 대신 데친 채소를 선택하고,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정리하자면, 칼륨 수치를 낮추려면 식이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조리하고 얼마나 먹는지가 핵심입니다. 약물과 운동은 보조적인 역할일 뿐, 식단 관리가 우선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칼륨 수치를 낮추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요?

식사량 조절과 조리법 개선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특히 채소를 물에 담갔다가 데쳐서 먹으면 칼륨 함량을 40%가량 줄일 수 있습니다.

칼륨이 높은 음식을 무조건 피해야 하나요?

모든 음식에는 칼륨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양 조절과 조리법이며, 고칼륨 식품은 소량만 섭취하거나 가공 방식으로 함량을 줄여야 합니다.

운동이 칼륨 수치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는?

운동은 칼륨을 배출시키는 기능이 없습니다.

오히려 근육이 손상되면 세포 내 칼륨이 혈액으로 유출되기 때문에 수치가 더 오를 수 있습니다.

칼륨 약을 복용하면 식단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칼륨 약은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며, 식단을 조절하지 않으면 약의 효과도 제한됩니다.

반드시 식이조절을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김밥이나 국물 음식은 왜 칼륨 수치를 높이나요?

김과 다시팩, 해조류는 칼륨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김밥이나 국물 요리를 통해 이런 식재료를 자주 섭취하면 체내 칼륨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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